[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] 홍성군이 ‘광천토굴새우젓 수산물가공업’을 충남도 내 최초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.광천토굴새우젓의 고장인 광천읍 옹암마을은 대한민국 새우젓의 중심지로 현재는 보령방조제 건설로 마을의 뱃길이 막혔지만 주민 대부분이 여전히 새우젓 가공 등 수산업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내륙어촌으로서 독특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.군은 75년의 역사를 이어온 광천토굴새우젓의 명맥을 지키고 관광·브랜드화하기 위해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위한 본격 대응에 나선다. 국가중요어업유산은 현재까지 1차
[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] 해양수산부는 울진·울릉지역에서 돌미역을 채취하는 전통어업 방식인 ‘돌미역 떼배 채취어업'을 제9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했다.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어업인이 지역의 환경, 사회, 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・무형 어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는 어업유산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해 왔다. 지난 2015년에 제주 해녀어업, 보성 뻘배어업, 남해 죽방렴어업을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8개의 국가중요어업유산이 지정돼 있다.이번에
[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] 신안군 갯벌 바다의 명물인 맨손낙지잡이 어부들이 기술 장려금을 받으며 그 특수성을 인정받는다.신안군은 맨손낙지잡이 장인 선정자들에 올해부터 2년간 분기별로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기술 장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.갯벌낙지 맨손어업은 지난 2018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6호로 지정 되었으며, 군은 작년 9월 맨손으로 갯벌낙지를 잡는 기술과 전통적인 어법을 보전하기 위하여 낙지잡이 대회를 개최하여 총 7명의 장인을 선발하였다.박우량 신안군수는 “신안 청정갯벌에서 서식하는 낙지는 현지에서 뻘낙지로 불리우며